치약은 약이 아니다.치약은 비누 세제성분에 세척력을 높이기 위한 마모제(매우 작은 모래알갱이) 및 치아 표면을 매끄럽게 하고 광택이 나게 하는 성분(글리세린), 청량감을 주는 성분이나 향 등과 적당히 혼합해서 만든 것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비누와 별반 다른 것이 없다.치약보다는 '세치제(Tooth Paste)'가 더 올바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일부 치약에
축농증이나 소화기능 떨어지면 심해치아를 깨끗이 닦는데도 유독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어린이들이 있다. 이는 주로 축농증이나 비염과 같이 코 관련 질환이 있거나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 비위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다.소화 기능이 약해지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게 되고 이때 생긴 노폐물이 열을 발생시키면서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난다. 위에 열이 쌓이게 되면 아
일부 대학의 2차 수시모집이 끝나면서 예비 대학생들의 발길이 안과로 몰리고 있다.수험생들은 두터운 안경을 벗기 위해, 또는 미용을 위해 부모님들과 함께 라식수술 등에 대한 상담을 하고 수술 스케줄을 잡는다.그러나 흔히 알고 있듯이 모든 사람에게 라식이 가장 좋은 수술은 아니며, 누구나 라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물론 라식수술이 매우 우수한 시력교
교보생명 대전·둔산지점과 대한간호협회 대전시회는 20일 대전시 중구 선화동 교보생명 중부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03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암 퇴치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교보생명 우수고객과 간호협회 및 여성단체회원 150명이 참석, 단국대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소장인 박일환 박사로부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자가진단법, 여성의 건강한
청운문화재단 이 안과병원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계룡시 두마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노인회관, 논산시 은진면사무소 등에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9년부터 25년째 농어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벌여 온 이 안과병원은 올해도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안과질환을 검진하고 노인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했다.
40세 이상 홀수연도에 태어난 주민 중 무료 건강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2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에 따르면 19일 현재 지역 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 중 4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의 25%가량만이 건강검진을 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측은 올해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면 2년 뒤인 2005년에야 다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충남대병원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응급의료센터 의행홀 및 보운홀에서 장애아동 및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뇌성마비 재활 세미나를 개최한다.'성장하는 뇌성마비 아동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준규 충남대병원장 및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교수들이 출연, 재활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등을 강의한다.또 장애아동의 어머니와 교사 등이
대전 선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개방형 정신병원제도를 실시한다.대전 선병원은 17일 오후 3시 서관 4층에서 신경정신과 병동을 개원하고 이 병동을 개방형 병동으로 운영키로 했다.개방형 병원이란 개원의가 입원 또는 전문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 발생시, 계약병원에 자신의 환자를 의뢰해 치료하는 제도로 시설 및 장비 부담이 있는 안과 등 일부 과목에서는 몇 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라식 수술'을 받기 위해 안과로 몰리고 있다.17일 병원 및 안과 개원의에 따르면 '라식 수술' 환자가 최근 들어 평소보다 20∼30% 증가했으며 문의 전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평소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불편함과 부작용에 대해 고민하던 수험생들은 수능시험을 끝낸 직후인 지난주부터 병원을 찾고 있으며, 유명 안과에는 예약이
잇몸병의 원인은 대부분 음식찌꺼기와 세균의 혼합물인 '프라그(치태)'로 이것이 농축, 딱딱한 치석으로 발전한다. 이런 치석은 치아의 뿌리와 잇몸 살 사이로 파고들어가 잇몸에 염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치주 인대와 잇몸 뼈를 녹여 결국 치아의 뿌리가 노출, 이가 시리게 되고 고름 발생과 함께 방치시 흔들리게 되고 급기야 이를 빼야 되지만 환자들은 이러한 진행이
현대인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을 가지고 생활한다.그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일 것이다. 그런데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그로 인해서 병원까지 찾게 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신 성격의 단점만을 보면서 위축되는 상태에 있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사상체질에 따라 그 사람들의 성격을 살펴보면 이런 점을 금방 알 수 있다
겨울철이면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건조와 동반된 질환들이 자주 발생한다. 어린이는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고 성인은 피부건조증 및 건성피부염의 발생이 증가한다.▲피부건조피부 표피의 수분양은 약 80%지만 피부의 맨 바깥에 있는 각질층은 10~3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각질층에 적당한 양의 수분이 있으면 피부가 부드럽고 매끈하며 윤이 나는 반면 수분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오는 29, 30일 양일간 전남 구례군 지리산 가족호텔에서 무료 금연교실을 개최한다.이번 금연교실은 장기 흡연자 중 금연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금연이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효과적인 금단증상 극복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패칟금연침 등을 시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들의 금연을 도울 예정이다.모
감기가 심해지면 폐렴이 된다?감기의 주범은 감기 바이러스다. 바이러스는 전신에 널리 퍼져 온몸에 갖가지 영향을 미치고 일반적으로 감기를 심하게 앓는 경우엔 콧물과 기침을 하며 열이 나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다. 또 입맛을 잃게 되고 짜증이 나며 잠도 편히 잘 수가 없는 한편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고 회복이 되어도 전에 비해 몸이 많이 약해지게 된다.그러니 다
실컷 뛰어놀면 신진대사 활발 '호전'아이는 대개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무렵부터 침을 밖으로 흘린다.침을 흘리는 시기는 보통 18개월까지 계속되고, 3세 무렵까지 흘리는 아이도 있다.그러나 체내 열순환이 안되는 '기체증'이 있거나, 비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3∼4세가 되어도 침을 흘릴 수 있다.목 기체증은 목부분에 열이 있는 것으로 이
오는 14일은 '세계 당뇨의 날'이다.세계당뇨연맹(IDF)은 지난 8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8차 세계 당뇨대회에서 "당뇨병의 확산을 막아라(Stop the Rise)"라며 당뇨의 심각성을 일깨웠다.당뇨병은 고대 이집트에 이미 그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오래 전부터 인류를 괴롭혀온 질병 중의 하나이다. 매년 세계적으로 400여만명이 당뇨병으로 목숨을
'하루에 사람이 사용하는 물 중 3분의 2가량은 미용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거나 샤워를 한다. 또한 얼굴을 물수건으로 닦는다든지, 얼굴에 수분 보충을 위해 물분자를 스프레이하는 등 물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우리들의 미용에 기여하고 있다.그러므로 미용에 쓰는 물의 종류, 즉 물을 잘 선택하여 미용에 알맞은 물을
오랜시간 공부에 집중했던 수험생들이 순간적으로 긴장을 풀게 되면 자칫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럴 때일수록 생체 리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자기 한다거나 지나친 수면, 음식 섭취는 반드시 '탈'을 불러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극도의 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진 수험생에게 가장 무서운 것은 감기.이럴 때는 가습기 등을 이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이들은 청력에 아무런 이상이 없을까.최근 미국 소아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상으로 태어난 아기 1000명 중 3명, 미숙아로 태어난 경우는 100명 중 4명에서 청력 소실, 즉 난청이 있다고 한다.우리 나라에서는 신생아 난청에 대해 조사해 본 적이 없으나 1년에 약 50만명의 아기가 태어나므로 위의 통계를 인용하면 약 200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