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본사 청주등 12개 시·군서 소식지 배포

▲ 대전, 충남·북을 아우르는 충청투데이 출범을 앞두고 20일 충북본부 직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에서 소식지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청주=신현종 기자
2005년 1월 1일, 새로운 비상(飛上)을 선언한 '충청투데이(대전매일)'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가두 홍보 캠페인이 20일 오후 청주시 최대 번화가인 성안길에서 개최됐다.

장남수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진정한 충청도의 구심점이자, 충청 민심을 대변하는 신문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시민들에게 '충청투데이' 출범을 알리는 소식지를 배포했다.

충청투데이 임직원들은 또 대전·충남은 물론 충북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대 신문으로서 "충청을 바로 세우고, 나라를 바로 세우는 초석을 다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주·청원은 물론 충주·제천·단양·증평·괴산·음성·진천·보은·영동·옥천 등 충북 12개 시·군에서도 일제히 전개됐다.

장 사장은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도민들의 한숨소리가 깊어지고 있다"며 "충청투데이가 실의에 빠진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중부권 최대 종합 일간지로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충청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신문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충청인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