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사회는 사회복지법인 밀알과 공동으로 25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2015

장애인식개선연합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스로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지역 장애인 및 가족 500여명을 초청, 대전의사회 의료봉사단의 건강관리상담, 장애인식개선 퀴즈, 장애체험, 점자이름찍어주기, 설문조사, 보장구수리, 사진전시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식후행사로는 밴드공연, 수화공연, 오카리나공연, 풍물공연, 합창공연, 댄스공연 등이 이어진다.

한편 대전시의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들의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2009년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과 협력해 매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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