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여 명은 26일 오전 제천시 봉양읍 2곳의 약초농가를 차례로 찾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민들을 돕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성도들은 지난 주 강원도에서 콩 수확을 도왔던 경험을 살려 이날 2시간여 동안 도라지와 하수오를 수확하고, 흙을 털어내는 분류 작업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봉사는 제천 봉양농협 홍성주(61) 조합장의 부탁으로 이뤄졌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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