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아들인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우 차현우(본명 김영훈)의 예명을 정해준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용건은 아들들의 예명을 직접 선택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데프콘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연관 검색어에 차현우가 있던데 누구냐”며 김용건에게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둘째 아들이다”라며 “아들들이 예명으로 바꾸면서 나와 각각 성이 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건은 하정우의 예명을 선택할 당시를 설명하며 “이름을 6~7가지 가져왔는데 하씨 성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고 뒷얘기를 들려주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용건 아들 하정우 차현우 예명 사연 재밌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 차현우 성이 다 달라서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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