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주말체험 농장용 각광 전망

현대건설이 조성한 서산 간척지 B지구 내 호수 주변 필지가 일반에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현대성재영농조합㈜은 1·2차에 이어 3차분인 서산 간척지 B지구 내 현대서산 농장 및 태안반도 관광지와 부남호수가 인접한 농지를 일반에 선착순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농지는 300평 기준으로 총 분양가는 1440만원이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양도와 상속 및 증여가 가능하다.

청약금은 340만원이며, 입금 순으로 필지 배정 우선권이 부여된다. 현장 답사 후 청약 철회시에는 전액 환불 조치도 이뤄진다.

서산 간척지는 지난달 21일 농지법 개정으로 도시민들도 세대당 300∼900평 농지를 주말 농장용으로 취득이 가능해짐에 따라 조합이 위탁 영농을 하고, 소유권은 등기 이전하는 형태로 분양되기 때문에 도시민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친환경 쌀 배송, 주말 영농체험 행사, 유실수 제공, 전국 펜션 및 콘도 특별할인 예약서비스 등의 분양 혜택도 주어진다.

또 서산시의 종합관광단지 조성 개발 계획과 대산항 개발 및 대전∼대산(서산)간 고속도로 연장 개통 예정 등의 개발 호재로 인해 투자수익도 예상되는 지역.

10일 이내 잔금 완납 후 등기 완료시까지 법률보증서가 발행되기 때문에 투자 안정성은 물론 도시민에게는 사은품으로 친환경 쌀 40㎏이 증정된다.

분양 문의 02-539-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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