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우)에서 육성 지원하는 농가주부모임 충북도연합회(회장 전선자)가 다문화가정 멘토 역할을 강화키로 했다.

24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농가주부모임은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이사회를 열고,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멘토 역할 강화와 취약 농가인력지원 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김진우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바쁜 농사철에 자신을 희생해 다문화가정 지원에 적극 동참해 주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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