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속기록]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종학 의원(천안4)은 기획관리실 소관에 대해 "올해 본 예산 심의시 통합방위협의회 업무추진비 2000만원, 도정현안 추진 일반운영비 1억원을 삭감했는데 추경에 다시 반영한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오찬규 의원(보령2)은 "당초 예산 편성시 불필요한 이유로 삭감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한 것은 잘못된 예산운영 아니냐"며 "관련조례를 개정 공포한 후 관련예산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교육사회위원회 이용면 의원(예산1)은 도 교육청 소관 심사를 통해 "국가경제의 매우 어려운 처지를 감안할 때 추경예산에 1200억원을 계상한 것은 좀 더 세밀한 심의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남계 의원(비례대표)은 "본예산에 지역교육청, 공·사립 고등학교 감사 소요예산을 확보하고도 동일 내용의 여비를 추가 계상한 사유가 뭐냐"며 "보육교실 연구학교 운영비 지원학교 선정기준도 밝히라"고 따졌다.
농수산경제위원회 성기문 의원(당진1)은 농림수산국 소관에 대해 "영·유아 양육비 지원 49억 5052만원이 계상됐는데 시·군별 수혜농가 수와 지원방법은 무엇이냐"고 질의했다.
김기영 의원(예산2)은 "포도가공사업 육성에 5000만원, 지역특화품목 육성 24억 8000만원이 국고보조금으로 계상됐는데 사업내역은 무엇이냐"며 "또 가의도항 보강, 방포항 준설 등도 추경에 반영된 사유가 뭐냐"고 따졌다.
건설소방위원회 홍표근 의원(비례대표)은 아산 삼성 기업도시 조성과 관련 "산업단지 내 주거단지에 대해 건교부에서 특정기업 특혜를 제기하고 있는데 종합건설사업소에서 공영개발로 이관시킬 수는 없느냐"고 물었다.
강태봉 의원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자에 대한 보상대책, 이주대책은 무엇이냐"며 "건교부에서 아산은 안되고 광양이 적지라며 반대하는 이유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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