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 송석리 이상진(49·어업)씨가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20㎏ 포장쌀 10포대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씨는 4년 전부터 마서면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인 '사랑의 안전띠 만들기'에 참여해 왔으며 그동안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통해 펼친 선행을 인정받아 지난해 마서면으로부터 감사패와 연말 군수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이씨는 현재 송석어촌계장으로 재직하면서 모든 일을 꼼꼼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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