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충주지역위원장 공모에 김동환(61) 충북도의원과 강성우(48) 전 충주시장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게 됐다.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1일 지난 달 30일 중앙당이 충주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김 의원과 강 전 예비후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시종 충북지사의 최측근으로 차기 충주시장과 총선 출마설이 나돌아 위원장 선정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주지역위원장 심사결과는 4일 발표된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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