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보건소는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파라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보균 검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상수도, 간이급수·공동우물, 급식소 등 395개소 종사자 1000여명으로 보균검사와 함께 장티푸스 예방접종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전염병은 예방이 최선책"이라며 "집단급식소 등의 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보균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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