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이상 펼치는 청년상 구현"
청양청년회의소 제52차 임시총회에서 2003년 회장으로 당선된 최재남(36) 회장의 목표다.
최 회장은 "그동안 JC 전 회원들은 인류애의 봉사를 목표로 다양한 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우리 청양 JC도 이러한 신조를 실천하는 데 있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 회장은 "24년의 역사를 지난 청양 JC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동안의 행사기록과 회의기록 등 모든 자료를 철저히 기록, 보관·유지해 문서화하겠다"며 정비계획을 밝혔다.신임 최 회장은 지난 97년 청년회의소에 입회한 뒤 외무·내무부 회장을 거쳐 현재 충남지구 JC 홍보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화하면서도 강직한 성품의 최 회장은 특히 다양하고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