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이 이룩해 놓은 영광을 재현하고 80여 회원들과 함께 JC의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온양JC 제35대 회장에 취임한 이항복(37·둔포중 교사)씨는 "2003년도에는 근로자가요제를 비롯해 좀 더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업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JC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청소년 미술실기대회와 청소년 문화축제를 좀 더 확대해 청소년문화 개발에 일조하겠다"강조했다.

현재 둔포중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지난 91년 온양JC에 입회한 뒤 외부부회장, 운영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구회장 특별표창 2회와 중앙회장 표창을 받는 등 JC 선후배사이에 신임이 두텁다.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