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한석 충북도의원 예비후보가 청주 상당산성 옛 도로에 '올레길'을 조성하자는 주장을 제기했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자료를 통해 "웰빙 충북,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청주건설을 위해 명암약수터~상당산성 간 옛 도로에 '올레길'을 조성해 스토리텔링 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암약수터에서 상당산성까지 옛 도로에 포장과 인공구조물을 제거하고 생태 탐방로와 산악자전거코스를 조성해야 한다"며 "생태 탐방로에는 상당 건강길, 산성 벚꽃길, 청주 조망길 등 시민들의 취향에 맞게 테마로드를 만들어 전국 명소로 가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