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대전시장 선거 불출마선언
상태바
박범계, 대전시장 선거 불출마선언
  • 이선우 기자
  • 승인 2010년 01월 29일 00시 02분
  • 지면게재일 2010년 01월 29일 금요일
  • 4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박범계 서구을지역위원장이 28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구도는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원웅 전 의원과 선병렬 대전시당 위원장 등으로 좁혀지게 됐다.

박 위원장은 이날 대전시당 서구을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에서 “(스스로 판단컨데) 목숨을 걸고 단식 투쟁을 했던 선병렬 위원장이나 눈물겨운 침묵의 삼보일배를 했던 김원웅 전 의원처럼 결연한 투쟁 의지를 갖고 대전시장에 출마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며 “김 전 의원과 선 위원장 등 선배동지들을 대전, 나아가 대한민국 지도자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아름다운 경선을 펼칠 수 있도록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의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내달 2일 공식적인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당 내에서 진행된 예비후보 등록에도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박 위원장이 선병렬 위원장의 출마로 조만간 공석이 될 대전시당 위원장 권한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선우 기자 swlyk@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