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직류 신설·과목 조정등 일부 변경

충남도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시험시간은 길어지고 자격증 반영비율이 축소되는 등 일부 변경된다.

도는 9개 개선안을 담은 내년도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를 28일 확정·발표했다.

달라지는 제도의 주요내용은 △특별채용시험과 공채의 거주지 제한 기준일 통일 △디자인 직류 신설 △시험시간 문항 당 51초에서 60초로 연장 △6급 이하 행정직 및 세무직 공채시험 과목 조정 등이다.

또 2011년부터는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비율이 축소되고 하위 3종 자격증이 폐지되며 회계 관련 과목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이 이뤄진다.

충남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공고는 도와 시·군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진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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