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쌀소비촉진운동 본격추진

국내 최대 죽 판매업체 본아이에프㈜와 예스민 쌀 납품협약

▲ 충남도와 논산시는 23일 본아이에프㈜와 예스민 쌀 납품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쌀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도와 논산시는 23일 도청에서 국내 최대 죽 판매업체인 본아이에프㈜와 예스민 쌀 납품협약을 체결하고 업체의 전국 매장에 논산시 예스민 쌀을 공급키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향후 1년 간 1300t 이상의 예스민 쌀 공급 △전국 1000여 개 매장에 식재료로 활용 △본아이에프㈜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예스민 쌀 우수성 홍보 등이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쌀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와 손을 잡음으로써 쌀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창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