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건축도시 분야에서 또 한번의 쾌거를 거뒀다.

도는 지난 11월 주거복지사업 대통령 표창에 이어 이번에 옥외광고 업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옥외광고업무 개선 및 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개선사업 추진 등 거리 환경개선 실적과 자체 특수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 ‘공공디자인 클리닉센터’ 설립 △2010 세계대백제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추진 △희망근로를 활용한 옥외광고물 일제조사 및 불법광고물 정비 △도심지 전신주 등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설치한 공적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진창현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