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날씨를 연상하게 했던 추위가 19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19일 충청지역은 오전에 영하 4도에서 2도로 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낮부터는 기온이 상승해 추위가 점차 풀리겠다”고 18일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청주 영하 1도, 천안·충주 영하 2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충남 서해안 지방은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강수확률 60%)이 온 후 갤 것으로 내다봤다.

권순재 기자 ksj2p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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