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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충남도협의회는 6일 제2회 을파소상 수상자 5명을 선정·발표했다.

을파소상은 바르게살기 도 협의회가 예향의 200만 도민 자랑스런 공직자찾기운동의 일환으로 사회의 정의로움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도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숨은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을파소상 심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행정 부문에 윤주원(45) 청양군 자치행정과 새마을체육 담당, 교육 부문 윤춘석(61) 예산고 교장과 이상준(54) 청양교육청 장학사, 치안 부문 신동우(45) 서산경찰서 방범계장과 조승구(42) 아산경찰서 형사반장을 각각 선정했다.

행정 부문 윤 담당은 음식물 쓰레기 탈수방지를 연구 개발해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켰으며, 교육 부문 윤 교장은 효 실천 사례집을 발간해 전인교육의 내실화를 기했다.

교육 부문 이 장학사는 어린이 학습능력 제고를 위해 특성교육을 시행했으며, 치안 부문 신 계장은 22개 파출소에 여성자율방범대를 조직하고 남성자율방범대 39개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등 민생치안에 진력해 왔다.

치안 부문 조 반장은 각종 범죄자를 신속히 검거함으로써 범죄예방과 민생치안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시상은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씩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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