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청와대, 정부 부처, 국회 등에 근무하는 충남 출신 공직자들로 이뤄진 '고향사랑 모니터' 초청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등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 22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충남 고향사랑 모니터 60명을 초청, 안면도 관광지 개발, 백제역사재현단지, 내포문화권 개발 등 도정의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도는 또 충청권의 최대 현안인 신행정수도 건설에 대한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 정기국회에서 통과돼야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정부차원에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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