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남지사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0박11일간 스페인, 프랑스 등 3개국 유럽순방에 나선다.

심 지사는 이번 순방기간에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유럽지역과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과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심 지사는 이번 순방에 부인 안명옥 여사를 비롯 경제 관련 부서 직원, 도의회 의원, 대학, 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대표들을 대동하게 된다.심 지사는 첫번째 기착지인 파리와 니스에 들러 친환경적인 해양개발 및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스페인의 바로셀로나로주에서는 투자유치 및 경제교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스페인의 발렌시아주와도 전통문화 축제 상호 참여, 공무원 상호 교환연수, 대학 및 청소년 스포츠교류, 중소기업 제품 수출판로 확대 등 자매결연 의향서를 체결하게 된다.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에서는 오페라 이순신 공연을 통해 충남의 문화를 홍보하고 레닌그라드주 및 헤르젠대학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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