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 출향작가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만남의 장이 되는 '제11회 우정의 만남전'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중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지역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김용선, 김현필, 이길원 등 출향작가 5명과 고창환, 김경애, 김진용 등 10여명의 대전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1인당 2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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