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고속도로 이용 편리에 최선

"충청권은 국내 기간 고속도로 망이 통과하는 중심지로 앞으로 2006년까지 그물망과 같은 새로운 노선의 신설이 추진되는 곳이어서 지역민들이 보다 편하고 쾌적한 여건 속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6일 취임식을 가진 김용진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은 "고속도로 이용과 관련해 이용에 불편한 곳이 있다면 즉시 달려가 민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도공 대전지사장에 이어 2번째로 충청권을 찾은 김 본부장은 그동안의 경력을 바탕으로 보다 알찬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홍천농고,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본부장은 1974년 도공에 입사한 이후 경남본부장, 본사 재무처장·총무처장·기획조정실장을 거친 후 이번에 충청지역본부장으로 취임하기까지 28년간을 도공에서 일한 고속도로맨이다.

부인 태숙준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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