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연평도 희생자 묘역 참배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가 지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 행사에는 이창종 협의회장을 비롯해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충탑 헌화를 실시한 뒤 천안함 46용사 묘역·연평도 포격사건 희생자 묘역·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이라는 공감대를 확산하기에 앞서 이렇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해 지역사회 내 통일 활동에 동행하자”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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