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 운영·음수대 설치 등
방문객 경품추첨 기회도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024 대덕물빛축제’에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 대덕물빛축제’는 내달 6일까지 물을 주제로 대전 대청공원 등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본사 대전 이전 이후 50년간 지역 대표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정적 물 공급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의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에서 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전 기간 동안 대청댐 물문화관에서는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주제로 물사랑 공모전 우수작 특별전시전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마스코트로 물의 요정인 ‘방울이 포토존’ △대청공원에서 대청댐 정상부까지 운행하는 ‘방울이 카트’ △음용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수돗물 스마트 음수대’ 등이 설치됐으며 물사랑 공모전과 방울이 포토존을 관람한 사진을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경품추첨의 기회도 제공됐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지난 13일 개막식 당일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 행사장 인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 대덕뮤직페스티벌 등의 행사에서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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