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보청기·돋보기 등 노후 용품 교체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했다.(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했다.(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했다.(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했다.(사진/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했다.

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시행,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과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께서 불편함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서서 감동이 있는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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