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개청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김흥준 기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개청 20주년을 맞아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시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및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개청2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개식을 알리는 엄사예술단 공연과, 퓨전난타, 샌드아트, 어린이뮤지컬 합창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청유공자 공로패 수여, 비전선포식, 가수 라포엠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힘찬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를 비전으로 정하고, 비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수립 및 각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며 행복도시 계룡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 후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앞 광장에서 ‘화합의 비빔밥행사’를 열어 다양한 나물과 밥이 한 데 어우러지는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후에는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주관으로 공굴리기 등 4개 종목의 명랑운동회와 시민 노래자랑을 개최, 흥겨운 시민화합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식에서 “계룡시가 개청한 그날의 벅찬 감격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미래 100년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행복한 계룡시의 미래 1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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