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포토(Shine & Photo) 회원들이 빛으로 만난 세상이야기 전시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샤인&포토 제공
샤인&포토(Shine & Photo) 회원들이 빛으로 만난 세상이야기 전시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샤인&포토 제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2018년 대전 각계각층 퇴직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샤인&포토(Shine & Photo)가 오는 29일까지 대전역 문화갤러리에서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빛으로 만난 세상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퇴직 교장을 비롯해 금융권·공기업 임원 등 10명(김광호·김미숙·김완중·백경화·서승찬·윤여진·이명우·이종수·전운한·홍승관)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작업한 작품 30점을 선보이고 있다.

울릉도, 제주, 충남 보령·당진·논산·태안, 대전 한밭수목원·현충원, 경주, 경남(고성) 등을 돌며 찍은 빛을 주제로 다룬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샤인&포토 전운한 회장은 “이번 전시는 몇 달동안 전국 유명 지역을 돌며 빛을 통해 보여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했다”며 “대전시민들과 함께 빛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나누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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