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산림조합 16개 읍·면 대표자들과 약제선정 회의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약제선정 읍.면 대표자 회의 부여군산림조합제공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약제선정 읍.면 대표자 회의 부여군산림조합제공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태휘)은 부여군으로부터 위탁대행사업으로 실시 예정인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사업 관련하여 부여관내 16개 읍.면 대표자들과 약제선정 회의를 지난 14일 진행하였다.

올해 밤나무해충 항공방제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부여관내 밤나무 재배지 약 3,000ha를 기준으로 실시하며 약제는 전년과 같은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아타브론)으로 선정되었으며 방제순서는 2022년도와 반대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19년부터 일반약제인 런너, 아타브론이 교차되어 살포되고 있으나 올해는 작년과 같은 약제가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는 좀 더 다양한 약제를 선정대상에 포함시키고 많은 제약회사에서 약제 홍보를 받아 부여관내 임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특히 부여군산림조합에서는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산림경영지도의 날”로 지정하여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맞춤형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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