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14일 태안경찰서(서장 김용환)와 함께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14일 태안경찰서(서장 김용환)와 함께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미래엔서해에너지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14일 태안경찰서(서장 김용환)와 함께 공동체 치안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범죄·가스사고 예방활동 및 학대 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주요 내용은 △가스사고 및 재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지원 △가스안전점검원의 범죄예방 요원 활동 △학대 피해아동 등 사회취약계층 보호 협력 △안전위해 행위(불법시공, 무단굴착 등) 계도 및 홍보지원 △범죄예방 및 가스안전 캠페인 활동 실시 등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앞으로 태안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지고, 안전 사각지대 없이 행복한 태안군민의 일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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