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민원 등은 군민 삶의 질과 관계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직자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은 선배 공무원의 영향에 따라 평생의 공직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며 “올바른 공직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형태에 관해 “지난 60~70년대 소비는 건삼 위주였며으며 80년대부터는 수삼이었다”며 “이제 젊은층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한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인삼산업계와 함께 대응에 나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에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업체 공지,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준비, 하반기 계획 사업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