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에 출전해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운대 제공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에 출전해 종합대상 등을 수상한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운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이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에서 종합 대상(통일부 장관상) 및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경영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의 정부기관이 후원한 전국 최대규모의 행사다.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이번 대회에 99명의 학생이 참가해 국제요리 9인 단체 찬·더운요리 부문 대상(통일부 장관상, 금메달), 민간기능경기대회 부문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장상), 5인 라이브요리 부문 최우수상·장려상, 디저트 전시 부분 우수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배인호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실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다”며 “요리는 단순히 ‘먹다’라는 의미보다는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성장했으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 K-푸드를 찾을 수 있도록 요리 문화 발전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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