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원 학생. 사진=극동대 제공
서기원 학생. 사진=극동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는 연극연기학과 서기원(3년·사진) 학생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한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 ‘제9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1~3라운드에 걸쳐 펼쳐진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본선 진출자 14명의 파이널리스트들은 그동안 스스로 갈고 닦은 기량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지난 4개월간 펼쳐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극동대 서기원 학생은 최종 결승 라운드에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심사위원들에게 연기력과 노래 실력 모두 높은 찬사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극동대 연극연기학과는 매년 전국의 연극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에 연극연기학과는 공연 예술 및 연기예술 분야의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실기중심, 공연중심 그리고 현장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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