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증회 운행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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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는 서충주신도시와 대소원면 흑평마을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증회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서충주신도시 노선은 시민들의 저녁 늦은 시간 시내버스 운행 건의를 반영해 오후 10시 40분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서충주신도시 노선을 1회 증회 운영한다.

또한, 대소원면 흑평마을 시민들을 위해 충주 시내에서 흑평마을까지 시내버스 노선을 2회 신규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변경된 시내버스 시간표는 승강장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서충주고속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서충주신도시 시민을 위해 기존 1일 3회 운행하던 마을버스를 올해 2월부터 5회를 증회해 총 1일 8회 운행 중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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