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록 조합장(왼쪽 다섯 번째)과 증평농협 임직원 등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증평군지부 제공
배종록 조합장(왼쪽 다섯 번째)과 증평농협 임직원 등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증평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농협이 ‘2022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9일 농협증평군지부에 따르면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증평농협은 2021년에 사무소 부문 대상과 임직원 부문 5명 수상에 따른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도 동일하게 대상과 공로상을 동시에 받는 영예를 달성했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은상 조윤호 과장(증평농협) △동상 채상길 과장(증평농협 중앙지점) △챌린저상 안우일 팀장(증평농협 도안지점)·연민영 과장대리(증평농협 중앙지점)·연인숙 과장대리(증평농협 도안지점)이다.

배 조합장은 “우수한 업적으로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님들과 고객님들의 믿음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를 보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 매우 기쁘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3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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