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상복 기자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기독교 대한감리회 2023 교회학교 충북연회 교사대회'가 지난 29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 그랜드홀에서 박정민 감독, 안정균 직전 감독, 서순종 교회학교 전국연합회장, 최범순 교회학교충북연회연합회 지도 목사, 장석조 기독교교육사업위원장, 이민영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 박문서 장로회 충북연회 연합회장,정석준 직전 남선교회 충북연회합회 회장, 조병진 직전 교회학교 충북연회연합회 회장, 고성용·최상열 부회장, 김영철 교회학교 충북연회 총무, 박명근 서기,양흥덕 회계, 장병태 단양남지방 회장, 공정예 제천서지방 회장, 김은영(단양교수교회)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북연회 기독교교육사업위원회가 주최하고 교회학교 충북연회연합회가 주관하고 충북연회감리사협의회 등이 후원해 열린 이날 충북연회 교사대회는 ‘주여! 이제회복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정석훈 준비위원장의 사회와 양성모 충북연회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제천 시온성교회 어린이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어 박정민 충북연회 감독의 ‘ 이것만은 꼭 가르칩시다’라는 말씀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심금을 울렸다.

모범교사 28명의 표창과 모범어린이 23명의 표창,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 52명 표창 등이 이어졌다.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이 모범교사에게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이상복 기자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이 모범교사에게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이상복 기자

특강 첫번째 시간으로 박창두(서울 하늘빛교회 담임목사) 강사의 주제강연으로 교사들의 교감과 박수를 이끌었다.

또한 하늘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전웅제 목사의 특강 2번째 강연에서 ‘MZ 어떻게 해야 하죠’란 강의에서 본인의 어려운 개척교회 시기의 간증 등으로 열강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찬양을 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찬양을 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상복 기자
2023년 교회학교충북연회 교사대회 박정민 감독을 비롯한 2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상복 기자

청소년 교사세미나 강사 등 CBS, CGNTV 미디어에 다수 출연하는 등 전 강사의 ‘다음세대를 살려야한다’, ‘MZ세대의 특징’, ‘해결방법’ 순으로 특강을 펼쳐 다음세대의 트랜드를 읽으며 교사들의 방향 키 제시해 주옥 같은 강의에 교사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었다.

끝으로 김석균 목사의 ‘내가너를 도우리라’·‘ 예수가 좋다오’ 등 본인의 대표곡 찬양과 간증을 통해 은혜받고 도전받는 소중한 대회가 됐다고 교사들이 입을 모았다.

양성모 교회학교 충북연회연합회 회장(장로)은 “귀한 교사의 사명을 감당하시는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들이 이번 교사대회를 통해 힘들고 지쳐있는 교사들의 영성이 새롭게 되고 힘을 얻으며 교회학교의 부흥을 위해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회학교의 교육이 회복되고 교회마다 다음 세대를 든든히 세워가는 교회학교가 되도록 교사들의 수고와 헌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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