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발위 지원대상사 12차례 선정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지발위 홈페이지 캡쳐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지발위 홈페이지 캡쳐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중부권 최대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30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충청투데이를 포함해 일간지 30곳, 주간지 45곳을 선정했다.

충청투데이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2차례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됨에 따라 충청투데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간지 중에서는 충청투데이를 포함해 강원도민일보, 경기일보, 매일신문 등 지역 대표 언론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지 중에서는 거제신문, 옥천신문, 울산저널, 홍성신문 등이 선정됐다.

한편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자 신청에는 전국 일간지 39개사와 주간지 60개사 등 모두 99개사가 신청했다.

지발위는 신청사를 대상으로 △1년 이상 정상 발행 △전체 지면 대비 광고 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등 20여개 항목을 한 달가량 현장실사와 심사 등을 병행해 종합 평가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