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중 학생 대상 제빵·조향수업 등 진행

학교 연계· 지역 특성화 ‘다함께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학교 연계· 지역 특성화 ‘다함께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갈산중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방, 제빵, 조향 수업을 진행했다.

1회차는 갈산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조향수업을 수련관 2층 자치활동실에서 진행했으며 2회차는 갈산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련관 1층 다목적홀에서 공방수업을, 3회차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련관 지하 식당에서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학교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수업 참여도 또한 높았다.

이번 다함께 교실 프로그램 담당자는 "단순한 직업체험에서 벗어나 직업원리를 탐구하고 직업능력을 함양에 도움이 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며 " 학교에서 미처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아 명예기자/홍성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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