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소방안전체험
병설유치원 어린이 초대
소화기 체험·소방차 탑승

▲ 영동군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이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하고 있다. 영동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소방서는 양강·심천·구룡 병설유치원 어린이 20여명을 소방서로 초대해 119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해, 영동 지역 어린이들을 소방서로 직접 초대해 다양한 119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체험 내용으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어린이 소화기 체험, 소방차 탑승 및 소방관 방수 시현 등 어린 친구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피난 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지도교사들이 갖춰야 할 어린이 피난유도 방법에 대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