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거리 조성·내포혁신도시 택지개발 등 공약

▲ 노운규 전 홍성군의원이 충남도의원 선거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노운규 전 홍성군의원은 20일 홍성군청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의원 선거(홍성읍·홍북읍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의원은 “지난 4년동안 홍성군정의 사업예산을 심의하면서 예산이 부족해 또는 국·도비가 확보가 안돼 사업에 차질을 빚는 것을 보면서 도의원의 역할과 중요성을 더더욱 절실하게 느꼈다”며 “이번 6.1 지방선거에 무소속 도의원 1선거구 후보로 출마해 좀 더 크고 확실한 밥값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홍주성 복원사업 단기간 마무리 △전통시장과 상설시장 통합 및 주차장 확보 △특화거리 조성사업 육성 및 지원 △내포신도시 지방자치조합 통한 교육, 교통, 의료인프라 확충 △내포혁신도시 택지개발을 위해 충남도와 협력 △홍성군 충남형 성장촉진대상지역 지정 노력 등을 제시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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