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모두 윈윈하는 도민회 만들것”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제10대 대전·세종 강원도민회장에 최현일(55·사진) 현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최 신임 회장은 원주 소초초와 학성중, 대성고를 졸업한 후 충북대학교에서 공학사와 공학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건설업계에 몸담고 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최 신임 회장은 “사랑방 같은 대전·세종 강원도민회를 만들어 젊은 회원들도 참여하고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정감있는 도민회, 상생협력하며 서로 도우며 모두 윈윈하는 도민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세종 강원도민회는 1974년 창립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고향발전과 함께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중부지방의 활발한 홍보와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림픽 성공기원 콘서트를 2차례 개최하기도 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