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면 방문 접수

▲ 보은군 수한면사무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수한면사무소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면 전담직원이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을 접수받아 관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결초보은 상품권이나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지난 18일 수한면에 위치한 인우원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총 16명의 어르신들의 국민지원금 신청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보은 요양병원, 소망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명동 수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기한 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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