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김상희 국회부의장·정진석 국회부의장 릴레이 사회

▲ 본회의 사회보는 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의장실 제공
▲ 본회의 사회보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국회의장실 제공
▲ 본회의 사회보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국회의장실 제공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21대 두번째 정기국회에서 충청권 의장단이 화제다. 의장단은 국회의장과 여야 국회부의장으로 이뤄지는데 모두 충청 출신이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서구갑이 지역구이고 김상희 부의장은 공주출신으로 경기도 부천시 병이 지역구다. 정진석 부의장은 충남 공주·청양·부여가 지역구인 충남 의원이다.

의장단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3명이 릴레이 사회를 맡아 깔끔한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 통상 6시간여 걸리는 본회의 사회를 2시간여 맡아 의장석을 지킨다. 국회의장단이 특정지역으로 집중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 충청도의 명예를 건 국회의장단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서울=김종원 기자 k858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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