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1억원 이상 기부자 등 위해 제막식 개최
김선길·문은수·이홍구·주낙희·박말순 씨 등 자리 빛내

▲ 충남적십자사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 봉사원, 천안적십자봉사관 건립 기부자 등을 예우하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충남적십자사 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1억원 이상 기부자,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 봉사원, 천안적십자봉사관 건립 기부자 등을 예우하고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안적십자봉사관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유창기 회장, 박오순 부회장, 문은수 사업자문위원장, 김선길 상임위원, 이홍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사람은 1억원 이상 법인 고액기부클럽(RCSV) 김선길 기아오토큐 두정점 대표, 문은수 한아의료재단 이사장, 이홍구 천안건축적산사무소 대표와 봉사시간 3만 시간을 넘긴 청룡적십자봉사회 소속 주낙희·박말순 씨 등이다.

유 회장은 “행복한 충남를 위해 헌신하신 기부자와 봉사원들의 숭고한 나눔을 기억하는 공간”이라며 “오늘 제막식이 더 많은 분들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계기가 되길 빈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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