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와 대전시가 코로나19 방역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오는 27일 대전신세계 오픈을 맞아 더욱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대전신세계는 자체 방역대책을 선보인다.
다중인식 AI발열감지 카메라(출입구), AI열화상카메라(주요동선), AI 안내로봇(열·마스크 감지), 공간살균기·에스컬레이터 상시소독장치, 승강기 내 향균코팅 등을 전면 도입한다.
주요매장에 ‘카카오톡 방문예약 시스템’을 운영하고, 전담인력 100여명을 배치해 고객 분산도 꾀한다.
시는 프리오픈 기간(25~26일)부터 29일까지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다양한 방역수칙을 점검한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세에 오픈하는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을 선보이겠다”며 “시민·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