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새의자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제2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신성식(54·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정책과장이 26일 취임했다.

신임 신 청장은 아산 출신으로 서울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와 중국 절강대학교를 거치면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청 시장 상권과, 해외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진출 지원담당관 등 중소기업 정책 수립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여기에 인천중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정책과장 등을 거치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역량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추진력까지 갖춘 적임자로 손꼽히며 이번 인사에서 전격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식 청장은 “그간의 경험을 살려 코로나 19로 오랜 기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지역 중소 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활력 제고와 애로사항 해결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천안=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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