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복지개선 방안 모색

▲ 태원건설이 ‘제1회 안전관리자 재해예방 정기교육’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원건설산업 제공
▲ 태원건설이 ‘제1회 안전관리자 재해예방 정기교육’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원건설산업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태원건설산업㈜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직원 복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연수 지원제도 개선, 코로나19 백신 휴가 마련 등 사내 임직원들의 근무환경 개편과 건강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17일 태원건설에 따르면 최근 기존 복리후생 정책에 더해 유의미한 추가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실제 태원건설은 지난 11일 ‘제1회 안전관리자 재해예방 정기교육’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회 행사로, 건설현장의 전사적 안전관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선 안전관리자 상호 업무 공유 및 소통을 통해 다양한 상황의 안전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안전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외부안전강사 초빙교육은 물론 본사 관리지침 교육, 소통의장 마련, 한반도지형 전망대 산행 등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태원건설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가를 부여하는 백신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하고, 백신 접종을 장려하는 한편 백신을 맞은 직원들의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직원이 접종할시 개인 연차와 더불어 특별 휴가일을 부여하고, 직계가족의 접종시에도 유급휴가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태원건설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다.

태원건설 관계자는 “직원이 우선이라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달라지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복지정책 개발과 근무환경 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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