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군수 정수장 현장 방문
막여과동 신축 사업 점검·논의

▲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정수장 운영효율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금산정수장 운영효율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난 2019년 3월부터 90억원을 들여 금산정수장에 막여과동을 신축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막여과 운영 예비계열 확보해 한파 등 수돗물 수요 피크 시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날 문 군수는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등 20여명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군수는 “군민들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금산정수장 운영효율화사업이 추진됐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을 통해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한 물복지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정수장은 기존 모래여과지에 비해 탁도 및 병원성 미생물제거가 뛰어난 여과공극이 0.1㎛인 가압형 정밀여과막(Pressurized MF) 방식을 사용해 운영되고 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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