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시설에 불어넣은 愛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이하의 집’에 산소발생기 기탁

▲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일 지역의 중증 장애인 시설인 '이하의 집'에 산소 발생기를 기탁했다. 사진은 기탁식 모습.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중증 장애인 시설인 ‘이하의 집’에 산소 발생기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임형만 회장은 “시설 내 중증 장애인들이 수시로 응급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연을 듣고 산소발생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응급 상황 발생 시 꼭 필요한 산소 발생기로 이용인들의 소중한 생명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화자 이화의 집 원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도 중증 이용인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준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e-mail]